KIMES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방사선 분야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의료영상기기의 핵심 제품인 엑스선 기반의 산란 저감 그리드와 디지털 의료영상기기를 개발 및 제조한다. 1980년 설립 이래 엑스선 그리드 개발에 주력해온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세계시장점유율 1위 기업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Digital Tomosynthesis System), 이동형 하이브리드 CT 시스템 등 첨단 정밀 기술이 필요한 정밀의료기기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정밀의료기기 시장은 극소수의 대형 글로벌 기업 제품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 의존도가 높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기존의 국내 정밀의료기기의 한계점을 간파하여 국내 자체 기술로 최근 의료현장에 최적화된 정밀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동형 엑스선 시스템은 국내 인허가 완료 단계로 사용성 검증을 위해 국내 의료기관과 임상실험을 앞두고 있으며,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은 올해 2분기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KIMES 2023에서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 이동형 하이브리드 CT 시스템을 포함한 차세대 정밀의료기기 라인업을 공개하고, 출시 예정인 장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은 제한된 범위의 엑스선 장치 이동으로 획득된 일련의 투영 영상을 재구성하여 여러 영상면을 획득하는 장치이다. 일반 엑스선 의료영상기기와 사이즈가 유사해 공간 효율적이며 스캔 시간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Radiography, Fluoroscopy, Tomosynthesis 3-IN-1 기능을 접목하여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동형 개발을 목표로 사업수행 중이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IP R&D 특허·디자인 융합개발지원사업을 통해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였다.
이동형 하이브리드 CT 시스템은 3차원 영상정보를 통해 수술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하나의 진단 영상 기기에서 Radiography, Fluoroscopy, CT 세 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여 공간 효율성은 높이고 운영비 절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진료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제한적인 공간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정밀의료기기에 대한 병원의 니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에서는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개선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IN-1 기능의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출시하게 되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고정형으로 운용되는 기존의 엑스선, CT 시스템과 같은 정밀의료 영상진단기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이동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디지털 의료영상기기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이번 KIMES 2023을 통해 선보이는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 및 이동형 하이브리드 CT는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추후 정밀의료기기 신제품 2개를 연달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국내 제품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