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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된 자동 지혈대 시스템 실험 결과 및 성능>
(주)메디바이스(박철우 대표) 연구팀이 지혈 및 채혈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고탄성 생체 적합 스트랩을 적용한 휴대용 자동 지혈대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세계최초의 자동 혈류 조절기의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료기기 분야의 SCI급 학술지인 ‘Applied sciences’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주식회사 메디바이스,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투자 및 생산 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메디바이스는 자동 혈류 조절기의 원천 기술을 보유 중이며, 2018년부터 자동 지혈대의 연구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휴대형 자동 지혈기, 거치형 자동 지혈기, 자동 표준전투지혈대, 수술용 무공압 자동 지혈기 등의 다양한 상품군을 바탕으로 정체된 지혈 및 채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박철우 ㈜메디바이스 대표는 “생체 적합 고탄성 와이어, 모터, 장력 센서를 통한 자동 혈류 조절 시스템으로 지혈 및 채혈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전자동 무인 채혈 기술 실현 및 차세대 자동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