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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주)_(대표이사 도문현, www.tfo.co.kr)은 오는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하여 의료용 레이저기기 핵심 소재인 ‘테플론 코팅 광섬유’와 ‘톨륨 첨가 광섬유’ 제품을 선보인다.
대한광통신의 ‘테플론 코팅 광섬유’는 고순도 석영 유리에 테플론(ETFE)을 포함한 특수 소재를 코팅하여 제작된 ‘의료용 광섬유’이다. 높은 내구성, 내화학성, 내열 특성을 지녀 안정적인 레이저 출력을 보증하여 제모, 결석 제거, 전립선 비대, 척추 디스크 등 다양한 의료용 레이저기기에 사용 된다.
한편, 위 같은 테플론 코팅 광섬유의 높은 범용성으로 레이저의료기기 시장 내 수요는 급격히 증가해 왔으나 고도의 제조기술력과 품질관리가 필요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광통신은 국내 유일 광(光) 소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전체 공정을 내재하여 국내 제조업체들이 겪는 수입 소재의 공급 및 서비스 불안정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내 의료용 레이저조사기 생산 규모가 상승세인 만큼 그 효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P1: 테플론 코팅 광섬유>
<P2: 테플론 코팅 광섬유>
또다른 의료용 레이저 기기 핵심 소재인 ‘톨륨 첨가 광섬유’는 기기의 엔진과 같은 부품인 ‘톨륨 레이저 모듈’에서 레이저를 생성하고 발진시키는 핵심 소재로 사용 된다. 콤팩트 한 사이즈와 높은 내구성을 가진 대한광통신의 톨륨 레이저 모듈은 기미, 주근깨 치료에 최적화 된 레이저 출력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주름살 개선, 흉터 제거, 콜라겐생성 등 미용적 시술과 피부 질환 및 전립선 치료(기화술, 적출술)와 같은 치료 목적 시술에 사용된다.
<P3: 톨륨 레이저 모듈>
톨륨 첨가 광섬유로 제작된 톨륨 레이저 모듈은 기초소재 단계의 공정노하우와 최적의 출력을 위한 노하우를 요구하는 고도화 산업 제품에 속하여 해외 소수 선진 기업만이 생산해왔다. 이에 대한광통신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제조기술 향상을 통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제조부터 조립단계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 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40년 동안 축적된 광(光) 소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의료용 광섬유, 레이저용 광섬유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제조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 해 왔다. 이에, 2021년 국내 최고의 기술상인 “IR 52 장영실상”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여 받아 우수한 기술 실적을 입증한 바 있다.
도문현 대한광통신 대표이사는 ”KIMES 2022 전시회를 계기로 당사의 기술적 성취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